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은 1948년 '도서실'로 출발, 1968년 '도서관'으로 개편되었으며, 1979년 도서관 건물을 신축하여 종합대학 도서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2007년에 홍문관 8층에 법학도서관, 2013년에는 대학로캠퍼스에 대학로도서관을 개관하여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 및 학습에 필요한 각종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현재 16,747㎡ 면적에 국내외 단행본, 연속간행물, 시청각자료 등 장서 139만여 권과 열람좌석 3,500석(법학도서관, 대학로도서관 포함)을 보유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2월에는 도서관 시스템을 차세대 통합형 전자도서관시스템인 TULIP 3.0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신 기술을 적용한 홈페이지를 새롭게 제작하여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장 자료 검색 기능을 향상시켜 효율적으로 자료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희망도서 신청, 공동학습실 예약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 도서관은 학문 연구의 전당으로서 타 대학 도서관 및 학술기관과의 상호협력 등을 통해 이용자의 연구 활동 및 정보자료 제공을 적극 지원하는 중추적인 학술정보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학술 정보 환경 및 이용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